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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はるみ, 미야코 하루미 / 北の宿から Oliver Strewe - Painted Red Lips, Japan 내가 보지 못하는 거기까지 너를 다오 一. 아나타가와리와나이데스까 히고또사무사가쯔노리마스 あなた變りはないですか 日每寒さがつのります 그대 별고없나요 매일추위가 점점 더해져 기테와모라에누 세-타-오 사무사고라에데 안데마스 着てはもらえぬ セ-タ-を.. 2008. 9. 18.
흔적 Tommy P (Poland) 목 밖으로도 목뼈를 세울 수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 피로 다 흩어 긴 길 가라 하면, 흐르다 네게 닿는지도 볼 일이다. 눈 감는 자와 눈 뜬 이의 그 경계에, 막처럼 단절. 없는 것이 되는지 그도 두고 볼 일이다. 이미 범벅 그 핏길이 가며 지우는 건지 가서 지우는 것인지. 담지 .. 2008. 9. 17.
Storm Alessandro Bencini (Italian) 네가 지난 자리마다 바람이 불었다. 단 기억마다 황폐하게, 저승꽃 너는 아는가. 살아 살았던 유일했던 시간 그게, 너였음을. Storm, 2008-07-03 Anna Vissi - Paei Teleiose 2008. 9. 17.
기억의 단편 / Nude Nathalie Manser - Les Anges 기억의 단편, Nude Nathalie Manser 언젠가, 우연히 연주를 보고 터지는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클래식에 문외한임에도 광적으로 집착하던, 첼로 건져 올린 슬픔 같은 그 묵직한 정화 물로 흐르다, 햇살 별안간 빛이 건네지면 마치 첼로 소리가 날 것만 같았다 삶으로는 .. 200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