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어쩌면, 아우성
Club 8 / Cold Heart
알려하지마
2008. 10. 5. 00:06
이 한 몸 뜨겁게 해다오. 지푸라기처럼 힘없는 몸을 강렬히 살아 있다 느껴지게, 꿈꾸기엔 늦지 않다 위로하게.
옷장 속처럼 캄캄한 날에 내게서 해와 강물이 빠져나가고, 내 안의 당신이 말라버린다. 이 몸을 깃발처럼 흔들어다오.
열정의 산소호흡기로
은밀히 열렬히
신 현림, 꿈꾸기엔 늦지 않아 中에서
Club 8 - Cold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