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o/美에 反하는
Veruschka / 폐허
알려하지마
2010. 3. 1. 02:04
Veruschka
내 몸이 쇠로 자라나
날마다 붉은 녹으로 낡고 있었다
뜨거웠던 용광로의 추억은 단면으로
푸르게 얼어버린 內熱
어디로 숨을 것이냐
벽으로도 스미지 못하고
굴곡만큼이나 흉가, 폐허가 남았다
Tribeca - Kate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