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o/삶 지나기
Gunter Derleth / 세월
알려하지마
2010. 4. 9. 19:18
Gunter Derleth
추위를 다 돌아야
비로소 안착되는 따뜻함이 있다
가슴 한 구석
놓치 못했던 온기는
나도 나기 前
그 어느 세월 언저리에도 묻어 있던
피의 돌기, 그 흐름으로
이리
세월을 잇는 것인지도 모른다
Bessie Smith - I Used To Be Your Sweet Mama,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