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어쩌면, 아우성
양 혜승 / 빈처
알려하지마
2011. 1. 31. 02:38
Floria Sigismondi (Italy)
성당, 그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오르는데도
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해지는 저녁
홀로 남은
술래의 아이처럼
양 혜승 - 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