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 Me/It s Me

유행가

알려하지마 2014. 5. 22. 13:17

 

 

 

             Gaby Moel

 

             Bloody Heart

 

 

 

절대로 다시는 되돌아보지 않겠다고, 절대로. 살아서는 순간조차 떠올리지 않을 거라고

없던 일. 그렇게 도려놓은 시간이었다

 

잠시의 꿈인데, 너무도 선연했다

 

출렁 다시 쏟아지는 이 핏물 사이 저 끝 어디선가 네가 무너지고 있다는, 입을 떼면

모든 齒들이 단단한 상처로 온통 쏟아져 내릴 것만 같았다

 

 

 

             This Is NOT The End

 

 

이 노래처럼

이야기로, 글로, 노래로 마음이, 행동이 어떻게든 치부될 수 있었다면

딱 거기까지였다면, 罪도 아니었겠지

벌도 아니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 너는 나로 나는 너로

손을 놓은 채

각기 세상을, 사람을, 삶을 지우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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