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도 바다는 뭍에 살지 않는다. 그리운 건 그리운 것일 뿐
Ning Er Chen
하루는 손을 버리고 하루는 발을 버리고 눈이 닳도록 무엇을 보는가
삶도, 감정도
生 속에 놓여있는 정물이다.
아스라한 경계에 서서 이끄는 대로, 잠깐.
어느 쪽으로 가려 함인가.
문득 겁이 인다.
놓지 않음인지, 잡지 않음인지
아…. 등, 아….
나 싫다, 더는 싫다,
무엇이든 미끈한 답으로
싹둑 잘라 다오.
등, 2005-02-08
Ronan Hardiman - Far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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