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Brea
The Other Side Of The Looking Glass
A Place Between
So Many Secrets Kept
Even Angels Cast Shadows
Seven Steps To Infinity
Ce Qui Restait
In Between Worlds
어디에도 네가 있고
어디에도, 네가 없었다.
이처럼 기억은 허구로 지나지만
없다고 없었던 건 아니었다.
어디쯤 지나고 있는 것일까?
비늘을 날리듯
반짝이는 털어냄으로
추억은 이제 기억에서도 묻혀가는데.
웃어다오 다시 한 번
춤을 추던 그때와 같이, 다시
다시 한 번만.
Jacqueline Du Pre - Cello Concerto A Minor Op.129
/ Schu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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