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MhoPE ShOcKS
너는 지켜내는 것이라 이야기했지만
후둘거리며 지나는 시간 내내,
나의 지켜냄이란
나 스스로 변형을 가져야 하는 일이었을 것이다
흐릿한 시야
굳이 눈물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다 아름다운
그 아름다움으로 모두가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고통까지도
기쁨으로 인식하라고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
마음을 한 자리에 두는
그것이 지켜내는 건지도 모른다
웃음으로
세상을 다 덮을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간혹 지나치는 웃음이 있었다
그래서, 행복했다
어느 날이고 이탈되어
내 삶이 변형으로 있다 해도
그저, 웃음으로
환했던 그 웃음만 기억하시라
설혹
내가 눈물로 세상을 등진다 해도
Ernesto Cortazar - Without A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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