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 Flowers (Netherlands, B.1967)
Jetztzeit
바로 지금, ... 그리고 흘러갈 시간
시뮬레이션 현실
글로벌 시대의 광범위한 변화 속에
문화적, 사회적으로 변화하는 가치를 주제로
마치 미스터리한 연극의 장면을 연상시키지만
한 번쯤 되돌아 보게 하는.
우주는 아는 만큼, 그게 다다.
내 밖의 것이 아무리 넓고 깊다 하여도
각기 사고의 한계성에 따라, 인지되는
유지되어 왔던 기존의 것들과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변화하는 그 시간 사이에서
지켜야 하는 것과 버려야 할 것들
혼돈과 야합은 어느 시대건 피할 수 없는 인간적 한계였겠지만
탐욕적 안락에서 벗어나
스스로 매를 들어 뿌리, 근본부터 점검해야 하는
어쩌면 이 작은 반경 내의 확인이
우주의 모든 것인지도 모른다.
Goran Bregovic - In The Death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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