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박 용인 (B.1944) / 청색의 누드
과거란
게오르그 트라클의 글처럼
마치 산이 땅도 없는 데서, 청색의 호수로부터 솟아나듯이
청색이 자라
화려하게 우울을 물들여놓고
그림자의 청색 향기는 이제 여명처럼 쉬고 있다
Tony O'Connor - 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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