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dorel Predan (Romania)
Metamorfoze
이렇게 지나침 속의 2
곽 재구
몸 밖으로 밀어내는 것은?
밀어내는 만큼 떠밀리며 아득하게 깨어지고 있었다.
두 눈을 멀리 따로따로 내놓고, 아니다, 라는 말로 보는 눈과 보았던 눈 사이를 덮고, 보이는 것은 보이는 그대로 두고, 보이지
않더라도 있는 것은 있는 대로 두고, 몸뚱이는 그대로 둔 채 속으로 허물어지는 그런 몸짓을, 뱉을 수 없는 삼킴마냥 눈멀도록 떠들게 떠들게….
Billie Holiday - I´ll Be See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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