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usz Krawczyk
섬이 되어 있었다, 때때로 발을 내려 바닥을 가름해보지만
목적도 없이 배로 떠도는
어설픈, 그럼에도 근거에 기대어
뿌리라고 믿었는지도
죽은 섬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놀라지 않았다
저편에선 빌딩이 자라고
미끈하도록 통로, 그들이 살고 있었다
발을 붙드는 안개, 움직일 수 없었다
밤이 지나고 또, 낮이 지나고
나의 하늘은 검게 시간만 세고 있었다
'Fallen Minds' Album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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