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84 Memory B Berenika 차마 내 영혼 너로 스미지 못하고 네 곁을 서성대는 그림자로 머문다 하여도 발 끝을 내려다보면 우루루, 다 쏟아질 것 같았다. 다 쏟아지면, 이미 알고있는 간결한 답이 아.. 소리보다 먼저 그럴 것 같았다. 저 가시 끝으로, 그대 Des fleurs de lys blanches sous un ciel bleu de cristal Des balades sous une neige en.. 2008. 10. 1. Janusz Taras / 가을 숲 Foog In Kampinos Forest Autumn Natolin Forest In November Kampinos Betula Forest Janusz Taras 군락 저마다 확인이겠지 생성과 소멸 속에서 자라나는 기쁨과 사라져가는 서러움, 그 모든 것들을 그저 묵묵히 서로 보아주는 그게 삶, 사는 거겠지. 2008. 9. 30. Eric C / 色 Neon Eric C Neon high beams 드러난 도발은 도발이 아니다. 양분된 사이로 반쯤 걸쳐진 수용과 거부 사이에 유혹은 존재한다. Blue, oh, so lonesome for you Why can't you be blue over me? Blue, oh, so lonesome for you Tears fill my eyes 'till I can't see 우울해요, 당신이 없기에 외로워요. 왜 당신은 내게 서글픔만 주나요? 우울해요, 당.. 2008. 9. 29. Paul Klee / 창가의 소묘가 Paul Klee (1879 - 1940) 창가의 소묘가 (자화상) 안다. 말하지 않아도. 삶을 끌어안음이 얼마나, 철저히 부서져야 하는지. Chris Botti - A Thousand Kisses Deep 2008.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