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ilon Redon (1840 - 1916) / silence, 1911
더도 없이 밀려
벼랑일 때에는
서 있는 거라고.
바람이 지나든
소리가 울든, 그저
서 있는 거라고.
어머니
그 언젠가
당신 눈 밖으로
나올 수도 없어
투명해지던
그 눈을 기억합니다.
내림, 2006-09-30
정제
마음을 다스릴 때면
어머니의 입에서 들릴 듯 말 듯
세레나데가 흐르곤 했다.
유 미숙 - Serenade
'音 > 汩, 비우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ksim Mrvica, 1 (0) | 2010.02.08 |
---|---|
Antonio Vivaldi / La quattro stagioni (四季) (0) | 2010.02.07 |
The Holy Qura'an (0) | 2010.02.07 |
Bach / Erbarme dich mein Gott (0) | 2010.01.29 |
Nathalie Manser / Requiem For A Dream (0) | 2010.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