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ina Marandjian (Russia)
Centenary Rain
Sopor Aeternus
Spring.
Das Blaue Zimmer
Am Abend
무수한 꿈과 바램
살아가며 하나씩 잃어야 하는 것들
어둠을 관통하는, 그 고된 여정 끝에야
나에게 주어지는 비로소, 실체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삶도 군더더기 속에서는
알 수 없는 나와 알 수 없는 너
알 수 없이 혼란스럽기만 하던 시간과 공간
깊은 어둠 속에 나열된 뾰족한 조각들은
뼈로 새기라고 기억을 외쳤지만
그건, 단지 꿈의 한편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너를 모른다
그리고 그 어느것도 아무것도 알고싶지 않아
세상은 각기의 우주
통용될 수는 없었다.
이제, 자유를 지나다.
Stevie Wonder - I'm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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