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a Brzozowska
빈 손, 너에게 이어질 그 무엇이 남았을까.
내 안의 일, 그리움이야 닫아걸면 그만이다.
아릿하도록 기억조차 삼켜버리다.
어쩌면 시간만 제 혼자 지났을 길이다.
벗은 옷을 얌전히 걸어놓듯, 제자리
가끔 이야 생각으로 말도 피어나겠지만
등이 닿아진 낙하는, 다시 서는 예고된 기쁨인지도
물을 지나면 땅을 만나게 되는 깊은 원리
스스로 나를 찾아야 하는 일
미끈하도록 다시금 정리로 서다
언제나, 오늘
꿈은 결코 내 밖에서 찾아지지 않는다는.
Yael Naim - Pac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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