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o Asti (France, 1807-1903)
선율에 바람에... 그리 소리에 눈에, 아직 머리칼이 휘날릴 듯하여도
1세기도 더 지난 어느 여인의 젊었을 시간
울컥하는 눈물은 아쉬워서도 억울해서도 아니다
시간에 잠시 묻어 지나도.., 남아
이리 남아 시간을 넘어 가슴으로 전해지는 고운 모습
지나는 모든 것이 그리움인 게다
설사 한 조각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다 해도
Alfonsina Y El Mar / Oca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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