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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 Me/It s Me149

저편 어딘가에 나의 시간이 Ananina 그리운 건 그저 그리운 것일 뿐이라고 Violaine 나를 닫아 삼키면 되는 거라고 C. Miceli 간혹으로, 혼돈이야 없지 않겠지만 Pubelina 그 또한 스스로 연민인지도 모른다 J. Matthews 눈을 감으면 될 일이다 H. Living 기억으로 가는 시간은 언제나 향기로와 A. Mysi 나비의 날갯짓 따라 꿈으로 흘러.. 2011. 4. 18.
나비가 빛이었을까 꿈을 품는다는 거 희망을 갖는다는 거 혼돈으로도. 봄 그래도 시작이라고. 어쩌면 나는, 외 눈으로 짝 발로 세상을 보는 건지도 몰라. 내가 있고, 보게 됐다. 내 위에서 하얀 나비가 오직 그의 것인 날개를 파닥거리고, 내 손을 통해 그림자가 지나간다, 다른 것이 아닌, 누구의 것도 아닌, .. 2011. 4. 7.
사랑도 이제는 Daniel Egneus 사랑도 이제는 바람으로 지나라고. 칼로 가르며 지나도 사랑이라 하였다. 베인 살이야 원형을 지우면 되지만 부딪히는 아우성들이 함몰로, 시간 처참하도록 그 자리 피가 흩어지고 있었다. 그래도 바람은 바람이라 바람으로 지난다 하였다. 바람, 2006-06-11 Amethystium - Dreamdance 2011. 4. 4.
To You (겨울사과님께) Angel Diego (Spain) Hydrangea Jarron En Azul Y Rosa 깨어지지 말아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투명하게 맑아서, 여린 듯 고와서 그럼에도 당당하게 솔직함을 드러낼 수 있는 예쁜 사람이 있습니다. 레몬 香 같은 상큼함으로 누구에게나 희망을 안겨주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지금처..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