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a Zabrinsky (Australia)
꽃이 꽃인 건 보이기 위함이 아니었다.
싹으로, 잎으로 보이지 않는 날에도 게으르지 않았다.
반짝. 화사한 날도 있었으나 시들기 위한 과정이었다.
씨앗으로 돌아가,
生 찬란한 정화로 서는 긴 여정이었다.
꽃, 2005-12-20
Me si on y tient vraiment
Même dans les flammes du firmament
Seuls dans le soleil couchant
on ne s'y fait jamais pour autant
만약 우리가 원하는 그곳에 머문다 하더라도
하늘의 별들 안에서 있을지라도
저물어가는 석양 속에 홀로 있다 해도
우리는 결코 그곳에 익숙해지지 않아요
on ne dit rien quand le temps assassin
Enterre nos amours périssables sous le sable mouvant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지요
시간이 흩어지는 모래로 덧없이 우리 사랑을 묻어버린다 해도
Je n'y ai vu que du feu, du vent
Telle qu'en moi-même et telle qu'avant
J'ai raté ma vie en deux temps
Trop occupée à faire d'autres plans
나는 그곳에서 불꽃과 바람만을 보았어요
내 모습 그대로, 그리고 예전 그대로인
순식간에 나는 내 삶을 이루지 못했어요
다른 계획을 세우기에는 너무 바쁜 삶이었으니까요
on ne dit rien quand le temps assassin
Enterre nos amours périssables sous le sable mouvant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지요
시간이 흩어지는 모래로 덧없이 우리 사랑을 묻어버린다 해도
Même si on y tient vraiment
Restons de glace restons élégants
Seuls dans le soleil couchant
on ne s'y fait jamais pour autant
만약 우리가 원하는 그곳에 머문다 하더라도
우리 냉정하게 그리고 품위있게 머물러요
저물어가는 석양 속에 홀로 있다 해도
우리는 결코 그곳에 익숙해지지 않아요
on ne dit rien quand le temps assassin
Enterre nos amours périssable sous le sable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지요
시간이 흩어지는 모래로 덧없이 우리 사랑을 묻어버린다 해도
on ne dit rien quand le temps assassin
Enterre nos amours périssable sous le sable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지요
시간이 흩어지는 모래로 덧없이 우리 사랑을 묻어버린다 해도
Le Sable Mouvant
흩어지는 모래
Keren Ann - Le Sable Mouv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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