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il Frendberg (Swedish, B. 1974)
Metamorphic
지금이 어느 때인지 모르겠다
이곳에 누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것은 그렇게 끝나 버렸지만
그 끝은 그것이 그렇게 끝난 것이라는 시작일 뿐이다
모르기 시작한다는 것은 죽어 가는 것들에 대해 살아나는 것이다
이 말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만 말이 왜 이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말 속에는 숨은 무거움과 숨은 가벼움이 있다
모든 말을 하고 있는 말의 가혹함은 그 말이라는 고전은
가끔씩 말의 의미일 뿐 사실 말하지 않은 말의 말씀이
나를 더 끈질기게 괴롭힌다
그것은 가끔씩 악의 의미일 뿐
김 록 / 가혹한 분말
Abraham Burton & Eric McPherson Quartet
- Punta Lull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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