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Andrade
그것이 여전히 한 줄기 빛이라면 선은 한없이 뻗어 간다
Danko Steiner / Natasa Vojnovic
물이 먼지처럼 떠오른다 침묵이 밤을 닫는다
Kai Z Feng / Kasia Struss
빛
Pierre Reverdy
(삐에르 르베르디, France, 1889-1960)
깜박이는 눈꺼풀 사이에서 작은 얼룩 하나 빛난다. 밤은 비어 있고 덧문들이 먼지 속에 열린다. 들어오는 것
은 햇살 아니면 너의 두 눈을 울게 하는 어떤 추억. 벽의 풍경-감춰진 지평선-흐트러진 너의 기억과 그들에
게 더욱 가까이 있는 하늘. 솟아나는 머리들, 구름들과 나무들과 빛에 상처 입은 손들이 있다. 그 뒤 이 모든
형태들을 어둠 속에 감싸는 것은 바로 내려지는 커튼.
Lovage - Stroker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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