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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汩, 비우는19

Bach / Erbarme dich mein Gott Kevin O'Connell / Plains 지극히 단조로운 평이한 풍경 이처럼 행복은 무채색으로 지난다는 것을 언제부터 깨닫기 시작했을까 피곤한 몸을 들에 뉘이고 바람이 흐르는 대로 훌훌 날리는 하나의 홀씨로 충분하셨습니다 이제 당신 곁으로 간다 해도 이미 Erbarme dich, mein Gott um meiner Zaehren willen Schaue hier, Herz und A.. 2010. 1. 29.
Nathalie Manser / Requiem For A Dream Edward Dimsdale (英國, B.1965) Birchwood, Autumn, 1993 Tall tree, Winter 1997 Ten trees, Autumn 2001 Kite, dunes, Autumn 1997 Twin trees, Autumn 2002 Little cloud, Summer 2002 Little tree, big sky, Autumn 1999 Starlings, Autumn 2002 계절, 그 속에서도 흔들지 않는다. 어쩌면 항시 그 자리 그리 작은 소유로 풍경 꿈꾸게 하라. Nathalie Manser - Requiem For A Dream 2010. 1. 24.
유 미숙 / Serenade Odilon Redon (1840 - 1916) / silence, 1911 더도 없이 밀려 벼랑일 때에는 서 있는 거라고. 바람이 지나든 소리가 울든, 그저 서 있는 거라고. 어머니 그 언젠가 당신 눈 밖으로 나올 수도 없어 투명해지던 그 눈을 기억합니다. 내림, 2006-09-30 정제 마음을 다스릴 때면 어머니의 입에서 들릴 듯 말 듯 세레나데가 흐.. 200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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