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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o/美에 反하는43

Jarosław Kubicki / 魂이라도 이어 Jarosław Kubicki 너덜너덜 몸이 닳아진다 해도 魂을 이어서라도 가야만 하는. 너여서가 아니다. 밤이면 허파를 조여 울던 울음이 왜인지 나는 도무지 알 수 없었다. Anna Vissi - Μa Ηtan Ψemata 2010. 9. 14.
Katja Kemnitz / 沈默 Lachesis Katja Kemnitz (Germany) Vorsicht zerbrechlich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도 마라 목뼈를 세워 더 단단히 가슴을 땅에 내려놓으며 천천히 걸으라 마른 바람이 불어도 그만, 안 불어도 그만 그날이 와도 그만, 안 와도 그만 어차피 정해진 길 아니었더냐 눈을 지우고 귀를 버리면 남는 하나 그.. 2010. 9. 11.
Daria Endresen / Unravel Daria Endresen (Norway) Untitled Frida Und Die Schmetterlinge Eva The Dead Angle To Have And Not To Hold Untitled Closing In Protection ll Kevlarsjal Protection Untitled Earthbound Zu Warten Zu Warten II Dans Les Tenebres Sans Titre Do Darkwood I Will Always.. Pagan Poetry Pagan Poetry II Velvet Without You Unravel Grow Unravel II It Doesn't Hurt Anymore Sugar And This Is How .. 2010. 9. 10.
Vangelis Efthymiou / 必要惡 Vangelis Efthymiou 毒酒의 香은 강하다. 이는 절여짐 속에 영혼이 깨어나고 있다는 증거인지도. 생이 아름답다는 건 거짓말이다. 이기의 눈을 버리면, 철저히 나의 세계만을 고집하지 않으면 곳곳에 널린 아픔을 상처를 고통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나여서만이 아팠겠느냐. 나여서 눈물이.. 201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