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a Grenside
Silver Tune
Conversation with the Mirror
Silver Rest
위대한 북광이 빛날 때 신의 위대함에 대한 밤의 명상
미하일 로모노소프
(Mikhail Lomonosov , Russia, 1711.11.19 - 1765.4.15)
해가 지고
밤이 들판을 덮을 때
rjads 그림자 산을 오르고
햇빛은 우리에게서 떠나 버렸네
깊은 深淵은 별들로 가득 차
별을 헤일 수 없고 심연도 끝없다.
파도 속 한 알의 모래알처럼
氷河 속의 작은 불꽃처럼
세찬 돌개바람 속의 작은 티끌처럼
熱火 속 깃털처럼
그렇게 이 심연에 빠져
나를 잃고 생각에 지쳐 버렸네
賢人들은 수많은 다른 세계가
거기 있음을 말해 주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태양이 빛나고
여러 민족과 年輪이 거기 존재하고 있음을
神의 온 영광을 위하여
자연의 힘이 거기 꼭같이 존재함을 말하네
허나 자연이여, 그대의 법칙은 어디 있는가
새벽은 북극에서 떠오른다!
태양이 거기에 왕좌를 세우지 않는가
氷海가 불을 내뿜지 않는가
보라 차가운 섬광이 우리를 뒤덮었다!
보라 낮이 밤의 대지로 들어왔다!
오 빠른 일별로 영원한 법칙을
투시하는 그대
- 그대를 위해 하나의 작은 오브제가
자연의 법칙을 노출시키게 된 -
그래서 그대는 모든 流星의 궤도를 안다
그대 말하라, 무엇이 우리를 어지럽히는지를
무엇 때문에 환한 빛은 밤에 진동하는가
왜 엷은 섬광은 하늘을 때리는가
어떻게 먹구름도 없는 번개가
땅에서 하늘 끝까지 달리는가
어떻게 저 얼어붙은 김이
한겨울에 큰 불을 일으키는가
짙은 어둠이 거기 물과 싸운다
혹은 햇빛이
짙은 공기 속에 굴절되듯 번쩍이거나
혹은 풍요한 山頂이 불타오르거나
아니면 微風이 바다 위에서 멈추고
부드러운 파도는 하늘에 부딪친다
그대의 대답은 우리 주변의
의문을 풀어 주지 못하네
그러니 말해 다오.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를
저 작은 별 너머 무엇이 있는지를
창조의 한계를 그대는 모르는가
그러니 말해다오, 조물주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Eddy Louiss - Come on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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