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고 밤이 오고
다시 아침이 오고
매일 눈을 아프게 하는 건
시야가 아니었다.
생각을 적시는 건
아직 그 모두를 기억한다는 것이었다.
지우려, 혹은 그저 내버려 두어도
나라는 버거운 존재 의식이 남아
끝없는 향유
목적도 없이
그만일 수도 없는
.
.
.
Happy New Year ??
Happy New Year !!
, 그래도..
Chavela Vargas - La Zandu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