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81 Anael / Anjo Do Amor Anael / Anjo Do Amor 머리를 풀고 영혼을 열어 내 속 깊은 곳까지 하늘을 받아들이는 Elena Oganesyan / имя ей Тишина, призрак 2011. 2. 24. 강허달림 / 미안해요 Sharina 강허달림 / 미안해요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댔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끝에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 짓던 얼굴 쉼 없이 울리던 심장 소리 행복이라는 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이었던 듯 애써 감추며 모르는 체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 2011. 2. 15. 김 경호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Yan Zhixiong (颜志雄, China) 김 경호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아무 때고 내게 전화해, 나야 하며 말을 꺼내도 누군지 한번에 알아낼 너의 단 한 사람 쇼우윈도우에 걸린 셔츠를 보며 제일 먼저 니가 떠올릴 사람 너의 지갑 속에 항상 간직될 사람 네게 그런 사람이 나일 순 없는지 네 곁.. 2011. 2. 11. 이 승철 / 니가 흘러내려 Sonya Percival (Russia) 이 승철 / 니가 흘러내려 예전에 꿈속으로 나를 데려간다면 눈이 시릴 만큼 아팠던 내 마음도 널 처음 본 그날에 힘없이 겉돌던 날들도 다 묻어놓을 거야 그냥 바라만 볼게 니 앞에선 늘 자신 없어서 항상 숨 낮춰 널 바라만 보던 나를 걱정하며 지켜주었던 너의 두 눈 언.. 2011. 2. 11. 이전 1 2 3 4 5 6 7 8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