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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hail Lomonosov, 미하일 로모노소프 / 위대한 북광이... Paula Grenside Silver Tune Conversation with the Mirror Silver Rest 위대한 북광이 빛날 때 신의 위대함에 대한 밤의 명상 미하일 로모노소프 (Mikhail Lomonosov , Russia, 1711.11.19 - 1765.4.15) 해가 지고 밤이 들판을 덮을 때 rjads 그림자 산을 오르고 햇빛은 우리에게서 떠나 버렸네 깊은 深淵은 별들로 가득 차 별을 헤일 수 없.. 2010. 6. 9.
Charles Baudelaire, 보들레르 / 악의 꽃中, 발코니 Philippe Pache Ana et Katy, Lausanne 2001 보들레르, 악의 꽃 중에서 발코니 추억의 샘이여, 애인 중의 애인이여, 오 그대, 내 모든 기쁨! 오 그대, 내 모든 의무! 그대 회상해보오, 애무의 아름다움을, 난로의 다사로움, 저녁의 매혹을, 추억의 샘이여, 애인 중의 애인이여! 이글대는 숯불로 밝혀진 저녁, 발코니에 .. 2010. 6. 8.
서 정춘 / 혼불 Ksenija Spanec (Croatia) Just An Impression 오, 불아 누가 훅 불어버린 불아 눈감고 눈 준 暝目도 버려놓고 겁도 없이 겁도 없이 일확천금 허공만을 훔쳐서 떠돌이로 달아나는 너, 마지막 처음인 불아 서 정춘 / 혼불 1 Some People Never Say The Words,,I Love you Sorrow 이녁은 보아라 이제 두 눈구멍 허공만하니 누가 더 큰 .. 2010. 6. 8.
박 정남 / 나팔꽃이 피는 데는 얼마간의 어둠이 필요하다 Maria Mamczur (Poland) She And Apples She And Tulips 나팔꽃이 피는 데는 얼마간의 어둠이 필요하다 나팔꽃은 새벽 두 시에서 네 시 반 사이에 핀다 나팔꽃이 피는 데는 얼마간의 어둠이 필요하다 이제 나팔꽃은 하나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라고 나팔 불지는 않는다 그때 스무 살의 나에게 쓸데없이 연애 경험 있느.. 201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