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 Me149 진통 Dao Thanh Dzuy (Viet Nam, 1959)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실체가 황급히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해는 그렇게 저물었다. 속이 시끄러운 건 드러내고 마는 가벼움들이 무덤을 파는 일이지. 흰 자위를 하얗게 되돌아 밝혀도 이를 뒤흔드는, 신음 ..... 아직은 묻어진 네 살을 닦아내며 다시 혼.. 2008. 11. 13. 하루 Cig Harvey 아침이면 …, 추스려 일으키고 밤이면 …, 숨 죽여 울었다. 상처를 부르는 거라는 거 모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 같아서. 나로 아파서 너는…. Brian Mcknight - 6, 8, 12 2008. 11. 5. 참담한, 그럼에도 Delphine Le Berre 1 year ago 옛 기억 속 너의 말이 생각이 났다. 화가 아닌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리울 수 있는 그게, 거짓이라고. 긴 시간 후에 해후 적당한 봄볕이 내리쬐던 곳곳에 라일락 향이 묻어나고 가벼운 설레임이. 독하게 쏟아 놓는 너의 말에 밀려 반가움이 당황.. 2008. 11. 5. 다시는 Calee Allen - Van Dyke hands 다시는 설명도, 변명도 하지 않겠다. 아직 잃어야 할 무엇이 더 남았다고 스스로 가서는, 벼랑 새삼일 것도 없다. 그저 밀리면 될 일 .... 내가 무어라고. .... 아귀의 힘조차 놓아버리다. Eleni Karaindrou - Ulysses´Gaze 2008. 11. 1.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8 다음